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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뉴욕한인예술인연합과 스폰서십 체결

아워홈(대표 김태원)이 뉴욕한인예술인연합(KANA, Korean Association of New York Artists)과 연간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뉴욕 팝업키친 이벤트를 후원했다.

KANA는 2012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아티스트∙디자이너∙셰프 등 한인 창작자들과 함께 전시, 강연, 팝업 다이닝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요리를 예술의 하나로 확장해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대와 문화를 잇는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준범 아워홈 마케팅 부문장과 김현성, 김혜원 KANA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문화예술 후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한식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KANA 주관 행사와 활동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특히 한식 HMR과 케이터링, 한식 다이닝 등 식음 분야에 대한 독점 권한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적 영향력을 가진 파트너와 함께 미국 내 한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아워홈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글로벌 시장에서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스폰서십 기간동안 KANA에서 주최하는 키친 행사에 제품 및 식재료 지원 등을 통해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알린다. 첫 번째 행사로, 지난 8월 2일 KANA가 뉴욕 브리오슈 레스토랑에서 열린 ‘Zest of Jeju’ 팝업키친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4코스 한식 정찬으로 구성됐으며,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KANA요리팀 셰프 11인이 제주에 대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아워홈은 앞으로도 KANA와의 협업을 확대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글로벌 교류를 강화하고, SNS 채널과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제고하고, 해외 유통망 확장과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문화예술과 식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파트너십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한식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협력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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