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가 세 번째 풋웨어 컬렉션 ‘선셋 스니커즈(Sunset Sneaker)’를 7월 30일 공식 출시한다.
스튜디오 투 스트리트(Studio-to-Street) 콘셉트에 기반한 선셋 스니커즈는 요가 스튜디오에서 일상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활동 속에서도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데일리 슈즈다. 제품명은 LA의 대표 거리인 선셋 블러버드(Sunset Boulevard)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알로는 2023년 회복 중심의 리커버리 모드(Recovery Mode)를 시작으로, 러닝 퍼포먼스를 강조한 알로 러너(ALO Runner)를 선보이며 풋웨어 라인업을 다양화해왔다. 이번 선셋 스니커즈는 그 세 번째 시리즈로, 알로 풋웨어의 핵심 가치인 리커버리·퍼포먼스·패션을 각각 대표하는 컬렉션을 완성하며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영역을 한층 넓힌다.특히 선셋 스니커즈는 지금까지 출시된 알로의 풋웨어 중 가장 패션 중심적인 실루엣으로, 액티브웨어를 일상 속 스타일로 끌어올리려는 브랜드 비전을 집약한 컬렉션이다. 웰니스와 기능성 중심의 기존 라인업에 감각적인 스타일 요소를 더해, 패션·퍼포먼스·회복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한다.
스타일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 역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의 어퍼를 사용해 부드럽고 세련된 질감을 살렸으며, 슬림한 로우컷 실루엣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리커버리 폼 인솔은 하루 종일 편안함을 유지해주며, 넓은 와이드 슈레이스와 쿠셔닝 처리된 카라는 안정적인 착화감을 완성한다.알로 디자인 및 상품 총괄 책임자인 애비 고든(Abby Gordon)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선셋 스니커즈는 스튜디오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제품으로, 알로가 추구하는 웰니스와 회복의 가치를 패션적으로 해석하고자 했다”며 “실루엣부터 소재, 인솔까지 모든 요소에 스타일과 기능의 균형을 담기 위해 집중했다”고 전했다.
마케팅 및 크리에이티브 총괄 수석 부사장 서머 니세위츠(Summer Nacewicz) 또한 “이번 신제품은 알로의 감성과 문화를 전달하는 또 하나의 매개체”라며, “미니멀하면서도 다채롭게 활용 가능한 이 스니커즈는 LA 특유의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에너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셋 스니커즈는 블랙과 샌드 컬러로 출시되며, 전국 알로 매장과 알로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