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가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한 이후 한층 고도화된 가맹점 출점 전략을 공개했다.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는 6월 24일 서울 건대입구역점에서 열린 출점 설명회를 통해 차세대 공간 전략과 향후 가맹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추진한 리브랜딩이 성공적으로 적용된 건대입구역점에서 개최되었으며, 상가·건물 소유주, 부동산 종사자, 예비 점주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심은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보들리안 도서관 등 전통적인 교육 공간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 콘셉트를 도입해왔다. 최근에는 영국 주요 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며 공간 전략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고객이 좌석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은, 프리미엄 좌석존인 보들리안룸, 옥스퍼드룸, 에든버러룸, 케임브릿지룸, 브리티시룸 등을 포함해 총 7개로 구성됐다. 전 좌석은 시디즈 의자와 집중형 책상을 채택해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조도를 활용한 라운지형 배치는 개방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브랜드 굿즈 전시존(DP존)은 야구점퍼, 맨투맨, 모자, 바지 등 작심 굿즈를 전시해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적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건대입구역점은 이번 리브랜딩 전략이 집약된 대표 모델로, ‘브랜드 스토리월’ 등 고객 체험 요소가 추가되고, 프리미엄 좌석과 무인 운영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혁신적 학습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현재 작심은 이번 건대입구역점과 같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표현된 전략 거점 지점을 다수 운영 중이다. 앞으로 거점 지점을 통해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가맹 시스템을 구축해 수준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입지 적합성과 브랜드 이해도를 갖춘 파트너 중심으로 우선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가맹 유치를 넘어, 상업용 부동산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브랜드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작심은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주요 상권에 자리한 지점을 필두로 고도화된 리브랜딩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