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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웨어 브랜드 ‘론앤디마리’ (ROND&DÉMARRER)

국내 넘어…글로벌 팬덤 기반의 ‘테니스 컬처’ 만든다

신사유람단(대표 강성열)이 전개하는 테니스웨어 브랜드 ‘론앤디마리(ROND&DÉMARRER)’가 브랜드 전개 외에도 탄탄한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테니스 컬처’를 알려 나가며 패션 시장 내 주목을 끌고 있다.

론앤디마리는 ‘France, Eiffel Tower, and Tennis’라는 모토로 프랑스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졌다. 브랜드 로고 역시 프랑스를 대표하는 에펠탑, 테니스 라켓, 테니스 볼의 이미지를 믹스해 탄생됐다.

브랜드 콘셉트는 ‘프렌치 무드와 실용성’을 강조했고,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가격대는 좋은 상품 퀄리티에 비해 중 고가로 책정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론앤디마리는 프랑스의 독립적인 사고방식과 예술성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획일화되지 않은 아름다움, 감성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지향하며, 하이퀄리티 데일리웨어로 구성하고 있다.

론앤드마리 브랜드의 탄생에 대해 강성열 대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스카이블루와 오렌지 컬러는 프랑스 오픈(롤랑가로스) 직관 당시, 앙투카 코트 위 하늘의 풍경에서 깊은 인상을 받아 선정하게 됐습니다. 이름 역시 프랑스어에서 유래했어요. ‘ROND:원형, 둥글다와 DÉMARRER:시작하다’에서 따왔습니다. ‘공(원형)으로 시작하는 이들의 첫 경험이 되는 브랜드’라는 의미로 ROND&DÉMARRER라는 이름이 탄생됐고, 론앤드마리가 제안하는 모든 것에 이 뜻을 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론앤디마리는 프랑스의 독립적인 사고방식과 예술성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획일화되지 않은 아름다움, 감성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지향하며, 하이 퀄리티 데일리웨어로 구성 하고 있다

◇ ‘클럽 론디 멤버십’…브랜드와 함께 하나의 문화 커뮤니티로 성장
론앤드마리가 브랜드 전개 외에도 주목할만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커뮤니티 중심의 브랜드 운영’이라는 점이다.

론앤디마리는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고객들과 코트에서 함께 뛰고 소통하며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하고 있다. 팬덤 기반의 운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충성 고객층이 형성되고 있는 구조다.

커뮤니티 운영은 ‘클럽 론디 멤버십’을 중심으로 전개 중이다. 짧은 레슨 시간, 부족한 코트 등 현실적인 테니스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서로 다른 영역의 사람들이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그 결과,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럽 론앤디마리 멤버십’은 함께하는 기쁨과 새로운 성취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번 제주에서 열린 ‘클럽 론앤디마리 캠프’는 참가비 75만원에도 불구하고 조기 마감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야간 및 주말 프로그램 등이 추가 개설되며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

◇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동남아 시장 진출 준비
현재 론앤디마리 유통망은 자사 공식몰(90% 이상 매출 비중)을 비롯해 무신사, W컨셉, LF몰, 코오롱몰, 스마트스토어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도 전개하고 있다.

론앤디마리 제품 중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은 단연 ‘시그니처 셋업’ 라인이다. 스카이블루와 오렌지의 조합으로 구성된 테니스 셋업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러와 실루엣을 동시에 담고 있어,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유통 전개도 검토 중이다. 현재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운영이 예정돼 있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또한, ‘카페 론디’라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오픈 예정인데 단순한 매장 그 이상으로, 론앤디마리만의 감성적 경험과 고객 소통의 중심지가 될 공간으로 기획 중이다.

현재 중국 유통을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을 준비 중이다. 단순 수출이 아닌 현지 테니스 문화와 접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브랜드 유입과 확산을 병행할 예정이다.

론앤디마리는 테니스웨어에 국한되지 않고, 데일리웨어, 향수, 라이프 굿즈 등을 추가 전개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의 확장해 나갈 전략이다.

강 성 열/ 신사유람단 대표

“스포츠와 감성이 융합된 유니크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습니다”
론앤디마리는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는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갖춘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예술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춰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국내 많은 스포츠 브랜드들이 있지만 론앤디마리는 ‘테니스’라는 카테고리에서 좀 더 임팩트있는 콘셉트와 제품 구성으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또한, 브랜드가 운영 중인 테니스 캠프를 국내외로 확장해, 4대 그랜드슬램 투어 캠프와 연계한 글로벌 팬덤 기반의 테니스 커뮤니티를 구축해나갈 예정입니다.

패션 브랜드를 넘어, 문화와 스포츠, 감성이 융합된 유니크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저희 론앤디마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론앤디마리는 퀄리티 놓은 실력 갖춘 K-패션 브랜드로서 앞으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글로벌 브랜딩 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프랑스 파리 런웨이 선 ‘론앤드마리’…성공적 데뷔
론앤디마리(ROND&DÉMARRER)는 지난해 파리 프랭땅 백화점 주최의 ‘프랭땅 파리 코리안 클럽’(Printemps X Paris Korean Club)서 2024년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에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첫발을 뗐다.

한국과 프랑스 간의 패션, 문화, 예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국제 행사로 기획된 ‘프랭땅 파리 코리안 클럽’ 행사는 한류 열풍을 반영하며 론앤디마리를 비롯해 헤지스, 알레그리 등 여러 한국 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를 대표했다.

론앤디마리는 프랑스의 독립적인 사고방식과 창의적인 예술성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로서,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매력적인 컬러감, 섬세한 디테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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