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메디(대표 최진식)의 반려동물 건강 관리 브랜드 ‘자유펫’이 고양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반려묘 건강혁신을 선도한다. 서울대 수의대 내과 서경원 교수팀, 고양이 전문 병원으로 명성이 높은 백산동물병원, 그리고 국내 유전자 분석 서비스의 1위 기업인 마크로젠과 협력해 새로운 차원의 고양이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혁신적인 제품은 반려묘의 소화 건강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펫 관계자는 “현재까지 반려동물 유산균 제품은 사람용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기반으로 단순히 프로바이오틱스의 균 수를 채우는 것에만 집중해 왔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질 국내 고양이 마이크로바이옴 지도는 향후 제품 개발은 물론 반려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소중한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어필했다.
엄격한 과학적 기준을 바탕으로 권위 있는 기관 및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제품을 출시하는 자유펫 브랜드는 효능과 안전성을 보장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위한 고양이 분변 모집 이벤트인 ‘전국맛똥산자랑’ 역시 400명이 넘는 반려인들의 참여와 함께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최진식 대표는 “국내에 부족한 고양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이끌며, 신약 개발에도 많은 R&D 투자를 하겠다”고 밝히며 “더불어 반려동물 건강 수준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국내 유수의 의료기관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동물 신약 개발 클러스터를 만들고 글로벌을 선도하는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그라스메디는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가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