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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푸드네트웍스, 외식 사업자를 위한 식자재몰 ‘차별화상회’ 출시

식품 및 외식 B2B 물류·유통 스타트업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사업자 대상 종합 식자재 전문몰, ‘차별화상회’를 22일 런칭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웹사이트와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식 서비스를 전개한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프레시온마켓에서 완전히 탈바꿈하여 사용자 중심의 UX/UI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차별화상회를 통해 외식업주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식자재 구매 과정을 제공, 온전히 가게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외식업주는 보통 5~7곳에 달하는 여러 식자재몰을 이용한다. 원하는 식자재를 모두 갖춘 곳이 없다. 야채는 가락시장에서 사고, 가공식품은 다양한 온라인이나 유통채널에서 사는 식이다보니 번거롭고 최소주문금액을 채워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금액도 투명하지 않고 천차만별이다. 또한 현재까지도 전화나 문자로 식자재를 주문하고 상품을 받기 전까지는 금액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복잡한 주문 구조와 불투명한 가격 운영 등 식자재 구매 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단일 식자재몰 주문, 한번에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식 식자재 보유 1위 
차별화상회는 ‘차이를 만드는 식자재몰’이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며 외식업주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양식 식자재 보유 1위’이다. 양식 레스토랑 메뉴 식자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품 단위수(SKU)를 최다 확보했으며 가격 정보까지 투명하게 공개한다.
양식 가게에서 많이 사용하는 햄, 소시지, 베이컨 보유량은 타사 대비 약 5배 넘게 보유하고 있으며 소스와 드레싱은 9배 이상 보유 중이다. 양식 식자재를 시작으로 한식, 중식, 일식 등 순차적으로 전문성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의 원동력은 대기업 제조사, 수입 유통, 온라인 MD 등 분야 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팀의 역량이다. 뛰어난 상품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고품질 PB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상품을 직매입 하며 타 중개 플랫폼과의 차이를 만들어냈다.

빠른 주문을 위한 스마트 발주
차별화상회 플랫폼의 근간은 사용자 편익이다. 그리고 그 결실 중 하나가 ‘3초 발주’ 기능이다. 양식, 샌드위치, 한식, 주점 등 고객의 업태별로 추천 상품 리스트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쉽게 발주서를 만들 수 있다. 보통 외식업주는 한번 만들어 놓은 메뉴를 변경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매번 같은 식자재를 주문한다. 이런 특징을 활용해 발주서 기능을 선보였다.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담아 놓거나 구매를 하면 자동으로 남아있다. 사용자의 구매주기를 분석하여 구매임박 순으로 상품을 보여주기 때문에 빠르게 재발주가 가능하다. 구매 수량까지 저장되어 자재 주문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자주 구매하던 상품이 가격이 오르거나 수급이 불안정한 경우, 다른 가격대의 인기 상품을 보여주는 ‘대체 상품 추천’ 등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했다. 차별화상회는 이외에도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빠르면 3분기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국 단위 배송 서비스
배송 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 전국 5개 물류센터를 통해 택배 배송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운영하며, 사용자의 별도 신청을 통해 자체 배송 서비스인 ‘반짝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영업일 오전에 차별화상회 배송 기사가 가게 안 냉장고에 직접 적치해 준다. 출근 시간이 늦거나 냉동 상품을 배송 받아야 하는 외식업주는 상품이 훼손될까 걱정할 필요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것이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물류를 직접 운영 하는 이유다. 배송이 안정적일수록 사용자의 편의는 늘어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물류 체계를 고도화하며 확대할 계획에 있다. 서울, 영남, 호남 그리고 제주까지 전국 수준의 택배 배송 서비스와 새벽배송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B2B 식자재몰은 흔치 않다.

외식업계의 새로운 비전
스마트푸드네트웍스 김민정 대표는 “차별화상회는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쌓아온 상품 노하우와 IT 기술력 그리고 물류 인프라가 결합된 플랫폼”이라며 “단순한 식자재 판매 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음식점 사장님을 위한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완전히 다른 차원의 외식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별화상회는 런칭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시 총 3만 포인트 혜택 증정, 친구 추천 3만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포함해 양식 식자재 할인 등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편, 2020년 설립된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전국에 5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단위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 5월, 시리즈 B 라운드 400억원을 유치하며 투자불황 속에서도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F&B 브랜드의 전국 5,0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물류 및 유통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콜드체인 풀필먼트 서비스 ‘프레시고’와 식자재 B2B E-커머스 플랫폼 ‘차별화상회’를 운영 중이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는 레스토랑의 창업 및 운영 컨설팅부터 솔루션 선정, 식자재 공급에 이르기까지 식품 및 레스토랑 사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환경을 제공하는 ‘푸드 커머스 인에이블러(Food Commerce Enabler)’를 회사 비전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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