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시장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은 브랜드나 기업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일종의 상징적인 역할을 한다. 시그니처 아이템은 해당 브랜드나 제조업체의 특별한 기술력이나 경쟁력, 차별화된 디자인 등을 대변하며, 고객들에게 브랜드 또는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시그니처 아이템은 브랜드 또는 제조업체의 주력 제품으로 자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생산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해당 브랜드나 기업을 떠올리면서 시그니처 아이템을 연상하게 되며, 그 제품을 통해 브랜드 또는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
또한, 시그니처 아이템은 브랜드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고객들은 해당 브랜드나 기업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시그니처 아이템은 브랜드나 제조업체의 고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해 성장을 주도한다.
패션 업계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은 대체로 자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생산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게 된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인 샤넬의 경우, 블랙 앤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 체크무늬 디자인의 트위드 자켓이 그들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패션 업계에서는 시그니처 아이템이 브랜드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인 구찌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GG 모노그램 패턴의 핸드백은 구찌의 매출 중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그니처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브랜드는 자사의 고유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제작해야 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게 된다. 따라서, 시그니처 아이템은 브랜드의 전략적인 마케팅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
또한, 패션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시그니처 아이템 또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시장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개선하고, 고객들의 니즈와 피드백에 맞게 제품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적절한 시그니처 아이템을 갖춘 패션 브랜드는 강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따라서, 패션 업계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은 브랜드의 이미지 강화, 경쟁력 확보, 매출 증대 등에 큰 역할을 한다.
F&B(식음) 업계도 마찬가지 시그니처 아이템이 브랜드를 대표하고, 경쟁 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하며, 매출 증대를 하는 데 활용된다. 이를 위해, 브랜드는 고객들의 입맛과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좋은 품질의 재료를 사용하여 제품의 맛과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인다.
또한, F&B(식음)업계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맛과 향, 디자인, 패키징, 가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마케팅하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또한, 경쟁이 치열한 F&B(식음) 시장에서는 제품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이 함께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커피 브랜드도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시그니처 커피와 함께 별도 메뉴를 개발해 다양한 매출 증대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신발 업계 역시,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인 시그니처 아이템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NIKE)는 ‘에어 조던(Air Jordan)’ 시리즈를 선보여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에어 조던은 전 세계적으로 신발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로,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제품을 출시해 왔다.
에어 조던은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스포츠 업계 뿐만 아니라 패션 업계 전체에서도 인기다. 나아가 신발 업계에서는 시그니처 아이템을 활용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고유성과 차별화를 강조하며, 소비자의 인식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성공하고 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들은 높은 품질과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등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들 제품은 브랜드의 이미지와 함께 판매량과 수익을 크게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시그니처 아이템을 개발하고, 출시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시그니처 아이템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하도록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나이키

어떤 러닝에도 탄력 있는 착화감을 선사하는 나이키 페가수스가 러너들의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나만을 위한 친숙한 감각으로 돌아왔다. 이번 버전은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반응성과 중간 정도의 지지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아치와 발가락 같은 민감한 부위에 편안함을 더했다. 마라톤 러닝을 하든,해지기 전 잠시 시간을 내어 스피드 세션에 참여하든, 즉흥적으로 짧은 단체 여행을 떠나든, 매일매일 러닝을 이어가며 믿음을 쌓을 수 있는 로드 러너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Peg 40의 중간 정도 지지력은 뒤꿈치 또는 앞꿈치로 착지할 때 균형감을 더해 준다. 장거리 및 단거리 러닝에도 적합하며 뒤꿈치에서 발끝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쿠셔닝은 나이키 리액트 기술을 적용하여 편안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하는 내구성 좋은 경량폼을 사용해 지면과 연결된 듯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계속되는 러닝에도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등 한결같은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디다스

아디다스가 초보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모든 레벨의 러너에게 적합한 ‘아디제로(adizero)’ 패밀리에 강렬한 레드의 새로운 컬러웨이를 추가하며 완성된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난해 아디제로 패밀리는 세계 선수권 타이틀 총 10개, 세계신기록 2개, 그리고 메이저 마라톤 대회 절반 이상의 우승이라는 결과를 통해 그 기술력을 증명했다.
올해 초, 타미랏 톨라(Tamirat Tola)가 두바이 마라톤에서 아디제로 패밀리의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3’를 신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2023년에도 아디제로 패밀리의 아성을 이어갈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지난해 말 런칭한 아디제로 SL이 공식적으로 아디제로 패밀리에 추가되며, 강렬한 스칼렛 레드 컬러를 모티브로 패밀리 모든 제품의 컬러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아디제로 패밀리는 크게 대회와 같은 기록용 목적의 레이싱화 라인과 트레이닝 목적의 트레이닝화 라인으로 나누어진다. 아디제로 패밀리 중에서도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와 컨티넨탈 러버 아웃솔 등 가장 최신 기술력이 접목된 레이싱화 라인에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3가 대표적이다.
첫 발매 이후 5개월 만에 3개의 메이저 마라톤 대회 우승자를 배출한 아디제로의 히어로 모델이다. 이 외에도 중장거리 기록용으로 적합한 아디제로 타쿠미 센 9, 올라운드로 활용할 수 있는 경량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7, 50mm의 미드솔 두께를 자랑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의 아디제로 프라임 X 스트렁 등이 있다.
K2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올해 3월 혁신적인 쿠셔닝으로 발걸음이 편안한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를 출시했다.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는 K2의 대표 하이킹화인 플라이하이크 시리즈의 2023년 신제품으로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3M 재귀반사웨빙 테이프를 적용해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보행 시 최적의 쿠션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 폼과 K2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플라이폼을 미드솔에 적용해 쿠셔닝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미드솔에는 보행 시 밀어내는 힘, 지지하는 힘등 부위별 서로 다른 압력이 작용하는 이중 물성을 적용해 최상의 쿠셔닝과 안정성을 구현했다.
한국 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에 알맞게 개발된 X-GRIP에 기존 대비 접지 면적을 200%이상 넓힌 블록 패턴이 적용된 아웃솔로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K2의 대표 하이킹화인 ‘플라이하이크(FLYHIKE)’시리즈는 하이킹화로는 처음으로 올해 4월 기준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족을 돌파했다.
K2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는 2018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2019년 10만4천 족, 2020년 17만7천 족, 2021년 27만 족, 2022년 33만7천 족이 팔려나가며 아웃도어 신발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뉴발란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신발 중 하나인 ‘574 시리즈’는 574클래식, 574헤리티지, 574레거시OG, 574렉거시 뉴 컬러팩으로 구성돼 있다.
1988년 처음 탄생한 ‘뉴발란스 574’는 누구나 쉽게, 어느 착장에나 신을 수 있는 신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뉴발란스 클래식’은 1988년 발매된 뉴발란스의 대표 모델로 브랜드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아카이브를 복각해 꾸준히 새로운 모델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이어 ‘뉴발란스 574’ 헤리티지는 기본 클래식 모델과 다르게 배색없이 깔끔해진 미드솔과 독특한 컬러감, 헤어리 스웨이드가 특징이다. 또 레거시 OG는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2CM 높아진 굽이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레거시 뉴 컬러팩은 뒤축 부분에 헤어리 스웨이드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한다.
데상트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러너에 발에 밀착한 슈퍼핏의 러닝화, ‘에너자이트 슈퍼 V2’를 지난 2월 출시했다. 에너자이트 슈퍼 V2는 수년간의 연구로 한국인 러너에게 가장 잘 맞는 최적의 핏을 구현하여 압도적인 안정감을 제공한다.
동시에 업그레이드된 데상트만의 폼 기술력 ‘Z-FOAM 알파’를 적용하여 뛰어난 반팔 탄성과 부드러운 쿠셔닝을 느낄 수 있다. 데상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발 연구 센터인 DISC 부산에서 선수와 러너의 기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러닝화를 만들기 위해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
‘에너자이트 슈퍼 V2는 DISC 부산에서 한국인 러너 2,183명과 6,000시간의 연구 과정을 통해 한국인의 족형에 대한 최적의 데이터를 반영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미세한 부분까지 러너의 발에 맞게 설계하여 최고의 결속력과 피팅감을 제공한다.
또한 물성 테스트를 통한 수치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충격 흡수 및 에너지 리턴 효과를 극대화하는 폼 기술력 ‘Z-FOAM 알파’ 쿠셔닝을 개발하여 적용했다. 그 밖에도 발에 밀착감을 높여주는 힐 스태빌라이저와 언더 토캡 구조로 안정적인 러닝이 가능하다.
리복

지난해 10월부터 LF가 본격 전개하는 리복은 ‘클럽 C 85’ 스니커즈를 첫 번째 주력 아이템으로 삼고 전방위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클럽 C 85’는 ‘클럽 챔피온(Club Champion)’이라는 의미를 담은 테니스 코트화로 1985년 처음 출시된 스니커즈 라인이다. 1980년대의 클래식한 감성에 빈티지한 무드를 더한 고유의 실루엣으로 출시 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클럽 C 85 스니커즈는 지난해 10월 재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5만족을 기록하며 히트 아이템으로 떠올랐으며, 오랜 역사를 힙한 것으로 여기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살로몬

살로몬 XT는 EVA 쿠셔닝이 발을 보호하고 부드러운 착지감을 제공한다. 돌이나 자갈 위에서 뛰어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지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구조, 가볍고 심플하게 설계된 구조에 내구성이 뛰어난 TPU필름과 메쉬가 적용됐다.
다운힐 섀시와 기하학적 러그 구조가 더욱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해 장거리에 적합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살로몬의 다양한 제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패션 시장에서 고프코어룩의 인기와 함께 가장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살로몬의 가장 아이코닉한 제품으로 색상 조합 그리고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비자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높은 수준의 트레일 러닝화에서 시작된 제품인만큼 도심에서 아웃도어까지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식스

아식스의 GEL-NIMBUS 25는 올해 25주년을 기념하여 2월에 첫 런칭 되었고 이전 시리즈와 완전히 달라진 기술과 디자인으로 러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겨울 호주 바이오 메카닉 연구소에서 100명의 러너를 대상으로 한 쿠셔닝 러닝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엘리트 선수들의 훈련화뿐만 아니라 러닝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만족도가 아주 높다.
‘맥스 쿠셔닝’을 포커스하여 미드솔이 높고 굉장히 편안하고 발에 무리가 적은 신발이어서 ‘장거리 훈련’에 잘 어울리는 러닝화하다. 그래서 젤-님버스 25은 완벽에 가까운 편안함이 강점으로 장거리 시에 더욱 뛰어난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젤-님버스는 부드러우면서도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새로운 니트 소재의 어퍼와 텅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신발이 발과 하나가 된 것처럼 편안한 피팅감을 느낄 수 있으며, 걸음을 더욱 편안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낸다.
호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가 신제품 ‘클리프톤 9’을 지난 2월 공개했다. APMA 미국족부의학회에 다수 인증을 받은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카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독특한 디자인으로 러닝 애호가는 물론 MZ세대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러닝화, 하이킹화 같은 기능성 제품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며 브랜드 활동 영역을 스포츠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넓은 범위로 확장, 국내에서도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 2곳을 신규 오픈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클리프톤은 호카의 베스트 로드 러닝화 시리즈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클리프톤 9는 지난 버전보다 4gm 줄어든 무게와 3mm 추가된 높이로, 경량성과 착화감 부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새로워진 컴프레션 몰드 EVA 미드솔은 가벼움은 물론 향상된 반응성을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아웃솔 디자인은 생기 넘치는 착화감을 완성해 준다. 더불어 갑피는 재활용 소재의 메시로 이루어져 있어 통기성이 우수, 프로 러너들은 물론 러닝 입문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FASHION
혼가먼트

캘리포니아 감성 프리미엄 골프웨어 혼가먼트가 최근 2023 S/S 시그니처 컬렉션을 공개했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테크니컬 소재에 중점을 두어 골프 라운딩과 일상 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골프장 혹은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무드를 제공한다.
플리츠 소재로 캐주얼한 핏을 보여주는 여성 풀오버 셔츠는 쾌적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며, 사이드 라인에 슬릿이 있어 스냅 버튼으로 오픈과 클로징이 가능하다.
경량 소재의 풀오버 남성 반팔 셔츠는 정면의 로고 프린트로 아이덴티티를 더하고, 등판에는 지퍼가 있어 한여름 철에도 착용감이 쾌적하다. 또한 밑단에 있는 스트링으로 자신이 원하는 핏을 조절할 수 있다.
휴고보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휴고보스의 보스(BOSS)에서 봄 간절기에 가볍게 입기 좋은 어반 라이프 스타일의 재킷을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방수 소재의 후드 재킷 스타일로 메쉬라이닝과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카멜, 블랙, 화이트로 구성된 시그니처 트리밍과 배색 디테일이 돋보인다. 특히 리스폰서 블라인의 제품으로 최소 60% 이상 지속 가능한 원자재 및공식 인증된 재생 폴리에스터 소재를 일부 사용했다.
날씨 변화가 잦은 봄에 가볍게 휴대하기 좋은 방수 재킷으로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스포티한 라이프 스타일로 폭넓게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포켓 디테일과 후드 스타일로 실용성을 높이고, 고급 스포츠웨어의 날렵한 요소가 더해져 한층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선사한다.
보스의 간절기 아우터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들은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보스 브랜드 공식 스토어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트로

이태리 럭셔리 패션 하우스 에트로(ETRO)에서 새로운 시그니처백 벨라를 지난 3월 런칭했다. 벨라백은 에트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드 빈센조(Marco De Vincenzo)가 에트로를 위해 야심차게 디자인한 첫 번째 가죽 핸드백이다.
디자인은 세계를 탐험하는 선원의 여정에서 영감 받아 마치 배의 돛이 날카롭고 역동적인 실루엣으로 바람을 가르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새로운 V자 모양의 클로저는 유연한 지퍼와 체인의 끝에 펜던트가 달린 것이 특징으로, 동전을 주조하는 기법으로 제작돼 한쪽 면에는 에트로 로고가, 반대 면에는 페가수스 문양이 새겨져있다. 카프스킨 소재로 블랙, 아이보리, 잔두야 초콜릿 컬러를 기본으로 시즌별로 새로운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핸들을 사용한 토트 형식 외에도 탈부착이 가능한 더블 숄더스트랩이 있어 숄더백 또는 크로스 바디백으로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다.
벨라백은 세계적인 수퍼 모델 비앙카 발티와의 에디토리얼 캠페인을 통해 감각적이고 센슈얼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올

최근 디올(DIOR)이 가죽 제품 컬렉션의 새로운 에센셜 아이템인 Dior Key(디올 키)백을 선보였다. 디올의 2023 봄-여름 레디-투-웨어 패션쇼에서 첫선을 보인 ‘디올 키’ 백은 디올 하우스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스타일과 대담하고 현대적인 매력, 그리고 레트로 감성을 결합해 독창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는 물론 Dior Oblique(디올오블리크)모티브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디올키 백은가장자리가 둥근 곡선을 이루는 부드러운 라인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디올만의 차별화된 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골드 레터링으로 ‘CD’시그니처를 장식한 열쇠 모양의 클래스프를 비롯해 세련된 마감 기법이 돋보이는 다양한 요소에서 디올하우스가 사랑하는 디테일의 미학이 돋보인다.
사이즈는 스몰과 미디엄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컬러는 블랙과 베이지, 아이보리 총 3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태그호이어

까레라크로노그래프 글라스박스는 까레라타임피스 60주년을 기념하여 수집가들이 사랑하는 ‘글라스박스’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새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두 가지로, 태그호이어 시그니처인 블루 다이얼에 블루 카프스킨 레더스트랩 모델과 블랙과 실버의 리버스 판다(reverse panda) 다이얼 모델이 있다.
리버스 판다 모델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1960년대의 까레라 모델들의 장점을 모았다고 할 수 있는데, 최초로 크로노그래프와 달력 기능을 선보였던 까레라인 3147 ‘다토 12’ 모델과 몇 해 전 소량의 한정 수량만을 공개해 가장 진귀하다고 할 수 있는 까레라인 2447 NS 모델 등이 레퍼런스가 되었다.
스트랩은 블랙 카프스킨레더로 구성되었으며 새로운 두 모델은 신선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디자인으로 까레라가 가진 멋을 보여준다. 한국에서는 이번 글라스박스 출시를 기념하면서 국내 최초로 코엑스 K-POP 스퀘어 3D에서 영상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몰입감의 3D 전광판을 통해 태그호이어만의 혁신적의 기술력을 더욱 생동감 있게 선보인다.
F&B
코카-콜라

코카-콜라가 상큼한 레몬향을 더한 제로 슈거·제로칼로리의 ‘코카-콜라 제로 레몬’을 주력 상품으로출시했다. ‘코카-콜라 제로 레몬’은 2006년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오랜 시간 대표적인 제로 칼로리 음료로 사랑받아 오고 있는 ‘코카-콜라 제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코카-콜라의 짜릿함은 그대로 간직하고, 제로 칼로리의 가벼움을 상큼한 레몬맛과 함께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과 레몬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제품 특징을 시각적으로 차별화했다. ‘코카-콜라 제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상단에 밝고 경쾌한 노란색이 그라데이션으로 연결돼 새로움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제품 출시에 앞서 공개된 뉴진스와 함께 한 ‘코카-콜라 제로 레몬’의 광고 이미지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뉴진스의 각 멤버들은 자신만이 지닌 통통 튀고 신선한 매력으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을 표현하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평가다.
‘코카-콜라 제로 레몬’은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로 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코카-콜라 제로 레몬’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 것이다.
에그슬럿

SPC삼립이 운영하는 ‘에그슬럿(Eggslut)’이 최근 이탈리아 프로세코 브랜드 ‘보테가(Bottega)’와 협업해 스파클링 칵테일 ‘선라이즈 미모사’를 출시했다. 에그슬럿은 봄 시즌을 맞아 시원하고 청량한 맛으로 에그슬럿 시그니처 메뉴들과 최적의 페어링을 이루는 스파클링 칵테일을 선보이고자 400년 역사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프로세코 ‘보테가’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신제품 선라이즈 미모사 2종은 에그슬럿만의 시그니처 오렌지 주스와 블러드 오렌지 베이스에 보테가의 프로세코를 더한 스파클링 칵테일 메뉴다. ‘골드 선라이즈 미모사’는 영국 프로세코 마스터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보테가 골드’가 더해져 깔끔한 맛을 내는 미모사 칵테일이고, MZ세대 주류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논알콜 선라이즈 미모사’는 ‘보테가 제로’의 상큼한 모스카토 향이 더해져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보테가 스페셜 샘플러 5종’은 신제품 ‘선라이즈 미모사’를 비롯해 골드 도금 장식으로 유명한 ‘보테가 골드’, 이국적인 열대 과일과 꽃 향미를 간직한 ‘보테가 밀레시마토’, 달콤한 모스카토 장미 향을 지닌 ‘모스카토 페탈로’, 보테가 최초의 논알콜 스파클링 와인 ‘보테가 스파클링 제로’ 등으로 구성됐다.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2022년 한 해 온라인 시리얼 시장에서 푸레이크, 그래놀라, 초코시리얼, 뮤즐리 4개 카테고리 부문 점유율 46%로 1위를 기록했다. 농심켈로그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온라인 채널에 주목하고, 시그니처 아이템인 푸레이크, 그래놀라, 초코 시리얼, 뮤즐리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점이 점유율 1위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켈로그는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쿠팡, 마켓컬리,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특히, 쿠팡 브랜드데이, G마켓빅세일, 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 등 채널별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고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팩과 매력만점의 굿즈 등을 선보이며 온라인 채널을 공략했다. 그 결과 켈로그는 전년 대비 온라인 채널 매출이 21% 성장하며 온라인 채널의 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칸타 월드패널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시리얼 시장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6.5% 성장했다. 무엇보다 오프라인 채널 매출은 같은 기간 2% 감소한 반면, 온라인 채널은 41% 성장한 점이 눈에 띈다.
이랜드팜앤푸드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이 손을 잡고 오픈한 온라인몰 ‘킴스오아시스’에 이랜드팜앤푸드의 인기 대표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랜드팜앤푸드가 태국에서 직접 발굴한 이색과일 ‘파인애플푸레’를 킴스오아시스에서 선보인다. ‘파인애플 푸레’는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미니 파인애플로, 태국 고산지대에서만 소량으로 생산되고 재배되는 고급 과일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심지까지 먹을 수 있어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파인애플 대비 20% 이상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팜앤푸드의 파인애플 푸레는 마켓컬리 입점 2개월 만에 2.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4월 중순 킴스오아시스에도 새롭게 입점했다. 파인애플 푸레는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이색 과일인 만큼, 판매 시작과 동시에 반응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리나스(Lina’s)
프랑스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 ‘리나스(Lina’s)’가 지난달 신메뉴를 출시했다. 건강과 영양을 추구하는 메뉴를 선보여온 리나스가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불고기ㆍ두부ㆍ 통새우 등 든든한 토핑에 신선한 채소를 더해 맛과 식단의 균형감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리나스가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6종으로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제공해 고객에게 신선한 맛과 건강을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포카치아 빵에 잠봉햄ㆍ토마토ㆍ모짜렐라 치즈ㆍ바질 소스로 맛을 낸 ‘잠봉 토마토 파니니’, 포카치아 빵에 매콤한 이탈리안 소스로 버무린 치킨으로 속을 채운 ‘레드페스토 치킨 샌드위치’, 곡물빵에 통새우, 과카몰리, 레몬 마요네즈가 조화로운 ‘쉬림프 과카몰리 샌드위치’, 불고기ㆍ두부ㆍ적채와 매콤한 치폴레 소스가 어우러진 ‘비프 샐러드랩’, 구운 알감자ㆍ잠봉햄ㆍ네 가지 콩이 들어간 샐러드에 유자 마요네즈 드레싱을 곁들여 가볍게 즐기는 ‘알감자 믹스빈 샐러드’, 불고기ㆍ두부ㆍ곤약면 주재료인 샐러드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얹어 든든하게 구성한 ‘비프 누들 샐러드’ 등 총 6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