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23일까지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 식품관에서 설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AK플라자는 고물가에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2023년 설을 맞아 받는 이의 취향도 고려하고 동시에 실속도 챙길 수 있는 ‘셀프 초이스 기프트’ 구성을 확대해 선보인다.
‘셀프 초이스 기프트’는 AK플라자 식품관에서 직접 매입해 품질이 우수한 수산, 정육, 과일을 고객이 원하는 크기와 형태의 선물세트로 구성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DIY형 선물세트다. 특히, 금번 설에 선보이는 ‘셀프 초이스 기프트’는 명절 선물 인기 품목인 한우세트에서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프리미엄 한우인 ‘개군한우’로만 한정해 선보였으나, 2023년 설에는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선택 가능한 한우 품목에 중저가 한우 상품군을 추가했다. 중저가 한우 ‘셀프 초이스 기프트’는 구성에 따라 10만 원 초반부터 20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AK플라자는 고물가 시대에 작은 사치를 즐기려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반영해 ‘마이하트’ 세트와 ‘달콤 제주 삼색 향기’ 세트를 선보인다. ‘마이하트’는 청포도와 적포도를 교배해 붉은색 빛을 띄는 포도로 자두·포도·사과 등 여러 가지 과일 맛이 나고 평균 당도도 우수하다. 또한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하트모양의 알맹이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과일이다.
‘달콤 제주 삼색 향기’ 세트는 제주 서귀포 지역의 우수농가에서 생산된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으로 구성된 고당도 만감류 선물 세트다. AK플라자에서 제안하는 모든 과일 선물 세트는 숙련된 AK플라자 전문가가 직접 유명 산지에서 매입하고 까다로운 선별 작업을 거쳐 당도, 크기, 빛깔 면에서 프리미엄급을 자랑한다.
또한, 늘어나는 와인 및 위스키 애호가들을 겨냥해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와인(메종 르루아, 루이라뚜르) 및 희귀 고연산 위스키 ‘달모어 컨스텔레이션’ 등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AK플라자에서는 설 본 판매에 맞춰 다양한 금액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AK플라자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에서 AK카드로 명절 선물세트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동일 점포에서 AK카드로 청과 및 우육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합산 금액에 따라 7%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AK몰도 설을 맞아 다양한 금액 프로모션을 18일까지 진행한다. AK몰에서 설 선물 상품 구매 시 최대 10%의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일부터 3만 원 이상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0%를 추가로 제공하는 설 시즌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AK플라자 식품팀 담당자는 “고물가의 여파로 알뜰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고객분들의 취향과 실속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라며 “AK플라자가 준비한 2023년 설 선물 세트와 함께 즐겁고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