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오는 7월 4일까지 ‘2018 제15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8제15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대학생 국토대장정프로그램으로서,도보대장정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성과 팀워크를키우며 한층 성장해 나가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는 7월 23일(월)부터 8월 7일(화)까지 진행되는 ‘2018제15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7월 24일(화) 서울특별시 광화문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차량을 통해 전라북도 변산반도로 이동한 후,군산, 보령, 예산,당진,평택,화성,군포를 거쳐 서울특별시 시청 앞 광장까지 총 350km의 도보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원정대가 땀 흘려 내딛는 발걸음 1km당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그 금액에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된기부금은청소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2018제15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참가 신청은7월4일(수)오후 4시까지’박영석탐험문화재단’홈페이지를 통해서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서류 심사 후 남녀 각 36명씩 총 72명의 최종 합격자가선발된다. 원정에 필요한 비용 전액과 아웃도어 물품은 주최사인 노스페이스가 지원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350km에 걸친 도보 국토대장정을 통해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을 스스로 확인하고,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라며, “인생의 귀중한 경험이 될 가치 있는 도전에 많은 젊은이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